[사진출처 = 네이버 대기오염정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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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반도에 황사가 온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나쁨~매우 나쁨 단계까지 갈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내몽골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국으로 유입됐다.
현재 인천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며 평소보다 5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충남 역시 100㎍을 넘는 수준이다.
황사가 동진하면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높아질 예정이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7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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