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는 5G용 다중 안테나(massive MIMO)를 위한 초저손실안테나(SLLant, Super Low-loss Antenna)와 자체 소재기술인 저손실 케이블(Aeroflon)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기술보증보험에서 지난 2017년 프론티어벤처기업으로 선정된 후 5G mmWave 안테나, 케이블을 제조하고 있다.
센서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제조사로부터 5G 스마트폰 검수장비용 안테나·케이블 대량생산에 앞서 초도물량을 납품했으며, 글로벌 메이저 통신칩 개발업체로부터 EMI(전자기간섭) 및 조립성능을 개선한 센서뷰 솔루션 납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올해 안에 70GHz 저손실 위상안정 케이블과 mmWave 4중 대역 (24GHz. 28GHz. 39GHz. 43GHz) 고이득 소형안테나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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