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시티 피파 온라인 팀 선발전'에서 우승한 경기도 팀 (사진제공: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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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선발전에서는 예선 1위팀 '경기도'와 2위팀 'UV'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고, 접전 끝에 '경기도' 팀이 우승했다.
19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본선 첫날 예선전 막차를 탔던 '블레스(Bless)가 '뉴클리어(Nuclear)'를 꺾으며 예선 순위를 뒤집는 듯 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SUV'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26일에는 'SUV'가 예선 2위 'UV'에 결승 진출권을 내줬고, 'UV'는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도'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팀은 상금 900만 원과 함께 '맨 시티 피파 온라인 팀'으로 활동할 자격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앞으로 '맨 시티' 유니폼을 입고, '맨 시티 e스포츠 코리아(Man City Esports Korea)'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월별 활동비를 받으며, 개인 소셜 채널을 통한 정기적인 개인방송과 공식 영상 콘텐츠에 출연할 예정이다.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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