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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와 관련해 진전을 이뤘으며 일부분에선 최종 합의 단계에 근접했다고 미 무역대표부(USTR)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TR은 이날 성명서를 내 지난 10~11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간 협상 이후 진행된 논의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USTR은 성명에서 "구체적 쟁점에 대해 진전이 있었으며, 양측은 협정의 일부에 대한 합의에 근접했다"면서 "논의는 차관급에서 계속 진행될 것이며, 대표들이 가까운 미래에 또 한 번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으며, 그들과 지금 올바른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매우 심하게 협상 타결을 원한다"고 말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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