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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경기 북부 쌀쌀한 출근길…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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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5일 오전 경기 북부지역은 대부분 시·군의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미산 6.1도, 포천 일동 6.2도, 가평 북면 6.5도, 파주 도라산 7.1도, 양주 7.5도, 의정부 신곡 9.3도 고양 10.1도 등을 기록했다.

한낮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가 낮 최고기온은 20∼22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차차 강해지면서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낮아지고, 경기 일부 내륙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가을 추위(CG)
[연합뉴스TV 제공]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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