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A 시그마·GC부산 어센션, 한중 '롤' 친선전 대표로 선발

▲ GCA 시그마(상)과 GC부산 어센션(하) (사진제공: 게임코치아카데미)

게임코치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는 자사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GCA 시그마'와 'GC부산 어센션'이 2019 한중 e스포츠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펼쳐진 '2019 한중 e스포츠 한국 대표 선발전'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 주관하는 20109 인천 한중 e스포츠 대회 한국 대표를 뽑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e스포츠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온라인부터 오프라인 본선까지 총 270명, 54개 팀이 참가했으며, 상위 4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 중 GC부산 어센션과 GCA 시그마가 포함된 것이다.;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GC부산 어센션'은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교육 기관 게임코치 코치진이 관리하고 있으며, 'GCA 시그마'는 게임코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두 팀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중국 대표팀과 겨룬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GC부산 어센션과 GCA시그마 두 팀 모두 좋은 성적으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코치들과 선수단을 잘 지원하여 중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 대회를 주최해준 인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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