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국회에서 한국당 외교·안보정책인 '민평론' 발표를 통해 총선용 남북 대화, 이벤트용 북·미 대화로는 북핵 폐기를 이뤄낼 수 없음이 확인된 만큼 실효적인 북·미 대화를 견인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불평등한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폐기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합의를 추진하겠다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도 충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갖춘 뒤 북핵 폐기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강화하겠다면서 문재인 정권 들어 중단된 한미 외교장관·국방장관 2+2 회담을 복원해 통상 마찰, 방위비 갈등, 전시작전권 문제 등 한미 간 갈등 요인을 선제적으로 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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