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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정창영 12일 득남…"자연분만, 벅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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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본명 김정아·사진 오른쪽)와 농구 선수 정창영 부부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아들을 출산한 정아는 현재 자신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쁜 마음으로 산후 조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정아는 뉴스1에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다”며 “너무 힘들었지만, 아이를 보는 순간 정말 벅찼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이 잘 믿기지 않고 정말 작은 존재이기 때문에 아직은 얼떨떨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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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도 정말 신기하고 아이가 마치 어디서 뚝 떨어져 생겨난 기분”이라며 “벅찬 순간이었고, 아이가 신랑을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24일 정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기를 낳고 나니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 꿀복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시즌 중에 많이 힘들 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며 남편 정창영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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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아는 아들을 안고 있는 정창영과 함께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아들 이름은 ‘정주훈’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아는 정창영과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정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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