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매뉴얼 수립·시행
황간주유소 직원이 주유소 화장실에서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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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황간주유소는 최근 급증하는 불법 촬영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화장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몰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방향 황간주유소는 자체 매뉴얼에 따라 매일 4회씩 화장실 안 몰카 작동 여부를 정밀점검함으로써 절대적인 '몰카 안전지대'를 구현하겠다는 자세다.
김상석 주유소 소장은 "최근 불법 촬영장비와 수법이 다양해지고 첨단화되는 점을 고려,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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