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웹툰캠퍼스 개소 포스터 |
도와 진흥원은 웹툰창작에 필요한 개인창작공간, 전시공간, 교육공간, 입주기업실을 제주웹툰캠퍼스 내에 조성했다. 이와 함께 도내 웹툰창작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웹툰창작스쿨, 제작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거점기관으로 웹툰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30일 오후3시 열리는 개소식에서는 사업경과보고, 축사, 개소기념전시 관람 및 캠퍼스 투어 등 공식행사와 함께 웹툰 '와라편의점'의 지강민 작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제주웹툰캠퍼스는 올해 6∼7월 실시설계와 9∼10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0월에 준공했으며, 현재 16명의 웹툰 작가가 웹툰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2개의 웹툰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제주웹툰캠퍼스의 개소를 계기로 콘텐츠산업소재의 보물창고로 평가받고 있는 웹툰산업을 필두로 한 제주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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