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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혁신도시 콩쥐팥쥐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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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이전기관장과 도내 도서관계 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쥐팥쥐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서면 농악단, 이서문화의 집 '만돌린 공연', 완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 4중주' 공연을 비롯해 도서를 기증한 국민연금공단, 상현종합건설, 한원개발과 시공사인 주식회사 아이씨엠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뉴스핌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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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6번째 공공도서관인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서면 갈산로에 위치,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763㎡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센터와 어린이, 종합, 디지털 자료실, 공부방, 브론즈 홀과 문화강좌실이 배치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과학‧여행을 특화돼 유아자료실 내 디지털북 체험공간과 어린이 과학도서가 비치돼 있다. 2층 여행 특화 공간은 미니영화관과 전 세계 여행도서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콩쥐팥쥐도서관 명칭은 주민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콩쥐팥쥐 전래동화의 배경마을인 완주군 이서면 앵곡마을을 부각하면서 지역특색을 반영하고 주민들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으로 최종 선정됐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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