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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영국수상 휴 그랜트의 비서 나탈리로 출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마틴 맥커친(36)이 파산을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화배우 마틴 맥커친이 모든 재산을 탕진해 파산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몇 년 동안 난 너무 많은 돈을 소비했고, 저축은 거의 하지 않았다”라며 “더 이상 구찌 가방 등을 살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음악가 잭 맥마너스(29)와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에서 호화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몇 달되지 않아 파산을 선언해 배경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다. 그녀는 한창 인기가 있을 때에는 1년에 25만파운드I(약 4억2,600만원)를 벌었다.
현재 그녀의 에이전트는 전화 등 언론 인터뷰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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