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 연구재단 지정 우수연구센터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소재 지능형 생체계면 공학 연구센터에서의 9년간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약물전달시스템, 조직재생용 바이오 소재기술, 펩타이드 공학기술의 학문적 성과를 제품 개발에 응용하고자 2004년 1월 24일 설립했다. 펩타이드 의약품과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소재, 조직재생용 바이오 소재, 조직재생 기능성 이식용 의료기기, 구강 보건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나이벡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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