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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일부 비…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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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을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경상 해안과 제주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고 전라도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저녁부터 25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 20∼60㎜, 경남 내륙 5∼30㎜이다. 제주는 24일 오후 6시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7도, 인천 16도, 수원 15.1도, 춘천 11.2도, 강릉 13.1도, 청주 13.8도, 대전 13.4도, 전주 14.6도, 광주 16.1도, 제주 19.8도, 대구 12.2도, 부산 16.5도, 울산 15.2도, 창원 15.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아침까지 경북 내륙 일부에서는 안개가 끼겠고, 강원 산지에도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25일)까지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 전 해상에서는 25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4.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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