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해양경찰청 소속 A 경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어젯밤(21일) 9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 내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A 경사는 사고 뒤 700m쯤 도주하다가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50대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고 당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7%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경찰청은 A 경사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할 예정이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중징계 처벌 등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