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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혼 여행 근황을 전했다.
한아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조하 #라면맛집 #맛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아름은 남편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이다. 두 사람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달달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아름의 남편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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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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