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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은 모든 사람의 창조적인 시도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문화예술 창작자는 물론 리빙, 패션, 뷰티 창작자와 IT 스타트업, 학생, 비영리 단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인과 조직들이 텀블벅을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마루창작소는 문체부 인증ㆍ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18C-17B008)으로, 2018년부터 관광정보 웹툰 ‘조선손님유람기’를 연재하고 있다. 조선손님유람기는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독점연재되고 있으며, ‘2019 제7회 문화데이터활용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서 시간여행을 하며 대한민국으로 오게 된 조선시대 선비와 개, 고양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을 통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며, 주인공인 ‘조선손님(조선에서 온 여행객들)’이 전국을 유람하게 된 이유를 조선시대와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프리퀄 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편마다 다른 관광상품, 관광지, 축제, 지역정보, 특산품 등을 하나씩 소개하는 옴니버스 구조로,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화법과 코믹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Korean Friends’라는 영어제목을 통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퍼블리싱하고 있어 국내외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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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굿즈는 ‘한복을 입은 고양이, 냥이’의 금속뱃지와 더불어 손거울, 핀버튼, 스티커, 자석, 엽서, 투명카드 등 총 6종의 캐릭터 상품이다. ‘후원형’ 펀딩으로 진행되며 후원금액은 11,000원에서 33,000원 선으로, 각 금액에 따른 상품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마루창작소 측은 ‘청사초롱을 든 냥이’ 금속뱃지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국내외 웹툰 독자들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 복색이 띠고 있는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깨달았다”면서 “그 중 한복을 입은 캐릭터인 냥이의 굿즈가 나오면 구매의사가 있다는 메시지를 종종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웹툰을 통한 캐릭터 상품분야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손님유람기’ 크라우드펀딩은 11월 10일까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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