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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최희서 "결혼, 실감 안나…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결혼식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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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최희서 "결혼, 실감 안나…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결혼식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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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최희서가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최희서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분위기있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최희서는 그녀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로 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희서는 영화 ‘아워 바디’의 복근 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혹독한 운동과 식단 조절에 임했다고. 최희서는 “작품에 들어가기 한달 반 전부터 하루에 세 시간씩 운동 했다. 사실 식단이 힘들었다. 복근이 나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다 끊고 물을 5리터 씩 마셨다. 수분을 배출해야 가죽이 바짝 마른다. 정말 사람의 몸만큼 정직한 게 없는 것 같다. 만약 원하는 만큼 그 장면이 안 나왔다면 분명 내 탓을 했을 거다. 조금 덜 먹을 걸, 조금 더 운동할 걸. 그러느니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만들어 놓는 게 낫다. 그러면 후회는 없지 않나”라며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워 바디’ 개봉 이후 결혼식을 올린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솔직히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연애 기간이 너무 길어서 이미 가족 같았다. 프러포즈는 4년 전에 받았는데 고맙게도 남편이 그 시간을 기다려준 거다. 올해 식을 올릴 생각이긴 했는데 할리우드 영화를 찍게 되면서 앞당겨졌다. 지금은 남자 주인공 캐스팅을 기다리고 있다. 무겁고 현실적인데 아린 연애 이야기다. ‘러스트 앤 본’ 같은 분위기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에서 공개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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