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다국적 통신사 텔레노그룹 임원진이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을 방문,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망 구축 노하우,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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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다국적 통신사 텔레노그룹 임원진이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을 방문,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망 구축 노하우,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텔레노그룹은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을 방문, U+AR, U+VR 등 개인용(B2C) 서비스와 스마트 시티, 스마트 드론, 원격제어 등 기업용(B2B) 분야 현황과 상용화된 사업 모델을 둘러봤다.
이어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부문과 효율적인 5G망 구축을 주제로 면담했다. LG유플러스는 5G 망 초기구축 이슈 및 극복 사례, 무선망 최적화 툴, 빠른 시간 내에 5G 서비스 및 망 구축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했다.
텔레노그룹은 북유럽과 아시아 9개국에서 약 1억 8000만명 고객을 보유했다. 노르웨이는 2020년 5G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파일롯을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테르제 안젠 텔레노그룹 네트워크 아키텍처 부문장은 “텔레노그룹의 5G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는 데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 조기 구축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가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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