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개요, 외국의 멧돼지 대응 사례, 국내 발생과 대응 경과, 야생멧돼지 대응 긴급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현재는 야생멧돼지의 확산 저지가 최우선인 상황"이라며 "현재 민통선 주변에 머물러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이 더 이상 남쪽으로 퍼지지 않고 봉쇄, 소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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