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윤석헌 “DLF 보상 비율, 은행의 체계적 문제까지 감안”

헤럴드경제 배두헌
원문보기

윤석헌 “DLF 보상 비율, 은행의 체계적 문제까지 감안”

속보
'케데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후보...'골든' 주제가상 후보 지명
국회 종합국정감사서 답변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에 대한 소비자 보상 비율 산정 시 은행의 체계적인 문제도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개별 불완전판매 건에만 국한하지 않고 은행 전체의 시스템 문제를 감안한다면 은행의 보상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윤 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개별 불완전판매 사안으로 볼 게 아니라 은행 전체의 시스템 문제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원장은 “내부통제 취약성이 결정적으로 중요했다고 본다. 다 공감한다”며 “내부통제 문제가 두드러졌고, 핵심성과지표(KPI)로 해서 잘못된 유인을 직원들한테 부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판매 시점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은행 시스템의) 체계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관점에서 보상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badhone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