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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신인처럼 시작” 유승준, 눈물의 인터뷰→유튜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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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유승준이 개인 유튜브를 통한 소통에 나섰다. 유승준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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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승준 유)이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제가 인사말 올린거 아시죠? 드디어 유튜브 채널 시작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주위 분들께도 홍보하고 알려주는 어떤 그런...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부터 신인처럼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유튜브 인사 영상 캡처 화면 속 유승준은 모자를 거꾸로 쓰고 재치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유승준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승준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5일 판결 선고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유승준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아버지와 함께 눈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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