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는데 계절의 변화와 함께 미세먼지라는 불청객도 다시 찾아왔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는 올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돼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도 실시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며 “늦은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후 5시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에 있는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이날은 홀수 날이므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경기 북부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조치와 관련된 차량은 이번 2부제 시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glfh2002@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