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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런스 약혼 8개월만에 결혼

헤럴드경제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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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런스 약혼 8개월만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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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런스. [연합]

제니퍼 로런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올해 2월 약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런스(29)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아트갤러리 소유주이자 아트디렉터인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친구 소개로 처음 알게 돼 지난해 6월부터 만나온 이들은 지난달에는 혼인 증명서를 받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뉴포트의 벨코트 캐슬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객 중에는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에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 남편 조엘 매든 등이 있었다.

로런스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티파니 역을 열연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판타지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로런스는 영국 배우 니컬러스 홀트,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 영화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와도 사귀기도 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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