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韓美 방위비분담금 2차 회의 23∼24일 하와이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미, 방위비협상 개시
(서울=연합뉴스)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 대표단이 24일 서울 모처에서 11차 SMA협상 1차회의를 열고 있다. 2019.9.24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외교부는 내년 이후 적용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오는 23∼24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미국 측은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un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