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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아이나라` 황치열 김원효, 고창 8남매 돌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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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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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이나라’ 김지선도 한 수 접는 8남매 다산의 여왕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고창 8남매의 일일 등하원 도우미가 된 황치열과 김원효의 아찔한 돌봄이 펼쳐진다.

이날 황치열에게 서프라이즈를 선사하기 위해 미리 잠복하고 있던 김원효는 “이번에는 무려 8남매”라는 황치열의 말에 오히려 본인이 더 놀라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김원효는 도저히 둘이서는 힘들 것 같은 예감에 “몇 명 더 오지?”라고 되물었지만 황치열은 “아니요 우리 둘이서”라고 답변을 해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고.

그럼에도, 황치열은 앞서 인천 4형제 편에서 김구라와 함께 다둥이를 맡아 본 경험이 있고, 김원효는 김미려로부터 준비된 예비 아빠임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들 두 사람이 고창 8남매와 보낼 하루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원효는 현관 입구에서부터 흘러넘치는 다둥이의 기운을 포착하고 “들어가기 전에 망설여지는 집은 처음”이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과연 8남매 대가족과의 처음 만남이 어땠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불 한 가득, 빨래 한 가득에 장보기부터 그 양과 클래스가 다른 8남매 어머니의 대용량 라이프 스타일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도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무엇보다 김지선은 여덟 명의 아이를 출산한 어머니의 숨겨진 사연에 “그게 가능해요?!”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다산의 여왕조차 놀라게 만든 고창 8남매 어머니의 사연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창 8남매의 등하원 도우미가 된 황치열, 김원효의 아찔한 돌봄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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