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릭업 스튜디오서 진행..선착순 무료 관람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용자 참여형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 시즌3’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20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이하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3’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다.
아프리카TV 공식 방송 후원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대회 상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지난 4월에 열린 시즌1 결승과 7월에 열린 시즌2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더 블랙(THE BLACK)’과 첫 우승 타이틀에 도전하는 ‘애플(Apple)’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티켓은 오후 1시부터 배포하며, 대회 현장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신정민, ‘오프라임’ 서형욱 해설이 맡는다.
대회 기본상금은 600만원이며, 이번 시즌에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식 방송 시 발생하는 후원금 전액을 대회 상금에 더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상금은 703만9100원으로 회당 100만원이 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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