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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빅토리아, 선 넘는 악플러 저격…"본인 인생이나 신경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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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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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빅토리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남겼다.

빅토리아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다른 사람의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 선의의 충고도 선이 있다"며 "선 넘지 말라. 무슨 자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 인생이나 신경쓰라. 현재를 살아라. 선한 마음을 갖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빅토리아는 SNS를 통해 루머를 만들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측정하는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사망 이후로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추모글을 남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을 남겼다. 그러나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빅토리아는 비보를 듣자마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크리스탈 역시 부고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외압이나 범죄혐의점이 없다는 구두 소견을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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