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빅토리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7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 선의의 충고도 선이 있다. 선 넘지 말라. 무슨 자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빅토리아는 “본인의 인생도 엉망진창이면서 어떤 자격으로 타인에게 ‘이것은 해라’ ‘이것은 하지 말아라’ 하는 거냐”고 꼬집으면서 “모든 사람의 인생은 다 다르고 유일무이한 것인데 과연 누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 본인 인생이나 신경 쓰라. 현재를 살라. 선한 마음을 갖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리아를 비롯한 에프엑스(f(x)) 멤버들은 설리의 빈소를 방문해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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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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