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오늘(18일) 종영, 첼시 로버스 경기 결과는?[MK프리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가 오늘(18일) 종영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는 지난해 10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한 배우 김수로와 이사진들의 도전을 담았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19-20 시즌 개막 경기로 도버 하우스와 운명의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첼시 로버스는 같은 홈구장을 쓰는 팀 도버 하우스와 시즌 첫 경기를 하게 됐다. 앞서 도버 하우스에게 2패의 쓰라린 상처를 안고 있던 첼시 로버스는 ‘치즈윅 더비’에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첼시 로버스는 한국 전지훈련에서의 재활 및 특훈과 새로 영입된 뉴페이스의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특히 180도 달라진 첼시 로버스의 모습에 보드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다만 첼시 로버스의 흥 폭발을 잠재우는 일촉즉발의 상황도 펼쳐졌다. 다소 편파적으로 보이는 심판 판정에 불만이 쌓인 가운데, 선수들끼리 몸싸움으로 시비가 벌어진 것.

예측 불가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첼시 로버스의 시즌 첫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으라차차 만수로’ 최종회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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