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 씨[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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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클럽 '버닝썬' 사태를 촉발한 김상교 씨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김씨는 오는 24일 행정안전부·경찰청 종합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될 지 모른다. 어디까지 커질지 모르지만 진실은 밝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보낸 참고인 출석요구서가 담겼다.
버닝썬 사태는 지난해 11월 김씨가 강남 클럽 버닝썬을 찾았다가 클럽 직원에게 폭행당하며 불거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삼지구대 경찰관들이 김씨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과잉 대응 논란이 일었고, 이는 클럽과 경찰 사이의 유착설로 번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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