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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십년은 젊어보여요' 트로트 가수 이백길 '미스터트롯'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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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홍지수 기자]트로트 가수 이백길이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도전한다.

이백길은 최근 ‘미스터트롯’ 최종 모집 공고를 보고 직접 영상을 촬영해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트롯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으로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이백길은 “모든 트로트 가수들의 꿈이 바로 ‘미스터트롯’에 나가는 것”이라며 “비록 출연하지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 트로트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미스터트롯’을 응원하고 열심히 시청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데뷔해 10년 이상을 꾸준히 다양한 음원을 발표해 온 ‘이백길’은 지난 2016년에 트로트 데뷔곡 ‘십년은 젊어보여요’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당신이 끝사랑이야’, ‘한 번만 안아주세요’, ‘황혼의 댄스’,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유혹송)’ 등 다양하고도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많이 발표했다.

한편, 바로 어제(17일) 정오에 섹시 트로트 댄스곡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리즈곡 ‘날 가져봐’를 발표한 이백길은 조만간 그의 야심작 ‘82청춘’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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