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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POP이슈]'컬투쇼' 엔플라잉X권진아, 음색맛집의 #유희열 #79세 팬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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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컬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엔플라잉과 권진아가 가을 밤을 적실 노래로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엔플라잉과 권진아가 출연했다. 두 팀 모두 가을을 맞아 신곡으로 돌아와 특선 라이브 및 노래를 소개했다.

먼저 엔플라잉은 "지난 15일에 신곡이 나왔다. 앨범명은 '야호'다. 타이틀곡은 '굿밤'인데 앨범명과 이어진다. 재현이 직접 지은 타이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협은 "전곡 모두 제가 만들었다"고 덧붙이며 자랑했다.

권진아 역시 3년 만에 컴백했다. 권진아는 "이번에는 정규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인데, 하나는 제 자작곡인 '운이 좋았지'다. 어느 정도 제 경험도 들어가 있다. 다른 하나는 '시계 바늘'이다. 유희열 작곡, 김이나 작사, 적재가 편곡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모두가 '시계 바늘'을 라이브로 들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운이 좋았지'를 들을 거다. 유희열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걸 깨겠다"고 말하며 '운이 좋았지'를 라이브로 신청했다.

이어 엔플라잉은 '굿밤' 라이브 무대를 했다. 한 어린 팬은 "엔플라잉의 팬이다. '진짜가 나타났다'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어 "앞으로도 집에서 음원 많이 들을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권진아는 한 청취자가 "콘서트 표를 못 구했다"고 하자, "이번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권진아는 "한번은 79세 할머니 팬이 오신 적 있었다. 전광판을 들고 점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엔플라잉과 권진아는 여러 가지 모창 등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팀 모두 끝인사로 "이번 활동곡을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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