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접수·30명 선발…수료 후 안내 활동 자격 부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기념재단은 민주성지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5·18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널리 알리기 위해 ‘5·18사적지안내해설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병행되며, 수료자는 안내해설 활동자로 위촉된다.
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에서 약 한 달 동안 5·18사적지안내해설사로서 활동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전 재단 교육과정 수료자 중 다시 5·18기념재단 해설사 활동을 원하는 경우 보수교육과정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타 기관에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안내해설을 수행하고 있는 해설사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자에게도 교육의 혜택이 있다.
한편 5·18사적지안내해설사는 5·18기념재단이 운영하는 5·18사적지안내단으로 2005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5·18기념재단 오월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안내 신청을 받아 방문객에게 오월정신을 알리며 5·18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