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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2019국감]윤석열 총장 "검찰 자체 개혁안 과감하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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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변화 바라는 목소리 어느 때보다도 크다는 것 잘 알아"

이데일리

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한동훈(왼쪽 두 번째) 반부패·강력부장을 비롯한 대검찰청 간부들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시작 전 의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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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존경하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검찰을 성원해 주시고, 오늘 국정감사를 위해 친히 대검찰청을 찾아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인 위원님들께 그동안의 검찰 업무에 관해 소상히 말씀드리고 저희의 미진한 점은 개선해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은 과감하게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조언을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여 `국민이 원하는 검찰`,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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