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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핫펠트 예은, 故 설리 애도 "짧았던 만남…그곳에선 자유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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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핫펠트 예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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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핫펠트(예은)이 故 설리를 향한 애도를 전했다.

핫펠트는 16일 자신의 SNS에 "짧았던 만남이 이토록 아쉬워질 줄 몰랐다. 더는 아프지 않기를, 그곳에서는 더욱 자유롭기를 마음 다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앞서 핫펠트는 지난달 27일 설리가 진행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설리와 핫펠트는 서로의 가치관에 공감을 표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설리는 14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는 점을 미루어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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