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 J팀.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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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GAM e스포츠를 일격을 맞은 J팀이 스플라이스를 꺾고 LMS의 맹주다운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운영을 앞세워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무리지었다.
J팀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벌어진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B조 스플라이스와 맞대결서 안정적으로 오브젝트를 수급하면서 44분만에 상대를 공략해 1승을 추가했다. 이 승리로 J팀은 1라운드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스플아이스가 라인 스왑을 통해 J팀을 흔들려했으나, J팀은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먼저 킬을 챙겼다. 스플라이스가 협곡의 전령을 가져가면서 J팀을 압박해 들어갔으나, J팀은 드래곤을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다급해진 스플라이스를 공세를 받아치면서 3킬을 추가한 J팀은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를 가져가면서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도 J팀은 급하게 상대를 몰아치지 않았다. 차분하게 상대의 포탑 구조물을 차례대로 공략하면서 31분에는 두 번째 내셔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플라이스는 J팀에 싸움을 걸었으나, 결과는 J팀의 승리였다. 37분 한 타에서 승리한 세 번째 내셔남작과 장로 드래곤을 취한 j팀은 야금야금 상대를 흔들면서 44분 무난하게 스플라이스의 넥서스를 공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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