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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돈스파이크, 故 설리 추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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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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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세상을 떠난 설리를 추모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설리를 애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신고를 받고 경찰 및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에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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