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카라 출신 강지영, 설리 추모…"네 미소 모두가 기억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94년생 동갑내기…강지영 "설리가 먼저 친구하자고 해 친해졌다"]

머니투데이

설리(왼쪽)과 강지영/사진=설리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25)를 추모했다.

강지영은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경 사진 한장과 함께 "너의 미소 모두가 다 기억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강지영과 설리는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2년 동안 친구가 없었는데, 설리가 먼저 다가와 '저도 94년생인데 우리 친구해요'라고 말을 걸어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설리도 "지영이가 힘들 때 제가 옆에 있어 준 것보다 제가 힘들 때 지영이가 제 옆에 있어 준 적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남다른 우정을 표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1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 뜻에 따라 설리의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