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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가 5·18 사적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존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14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 5·18기념사업위원회의를 열고 5·18 역사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정·관리하기 위한 5·18사적지 지정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5·18사적지 지정·관리를 위해 다음달까지 사적지를 지정하고, 정비 계획을 세워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사적지 보존·관리를 통해 전남 5·18의 역사를 알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찬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5·18사적지 지정과 관리를 통해 도민의 기억에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보존해 5·18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화운동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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