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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라리아 볼드윈 인스타 |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배우 알렉 볼드윈(61)과 그의 26세 연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이 동시에 그들의 다섯 번째 자녀의 성을 공개했다.
12일(해외시각) 힐라리아 볼드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작게 공개할게요. 우린 정말 기뻐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알렉 볼드윈과 힐라리아 볼드윈의 자녀들이 모두 한 방으로 들어가 각자 하나씩 흰 담요를 덮은 아기 인형을 들었다. 그리고 볼드윈 자녀들은 하나둘씩 인형을 덮은 담요를 열어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알렉 볼드윈 딸 카르멘은 자신이 든 아기 인형이 분홍색 옷을 입은 걸 발견하고 "여자예요"라고 외쳤다.
지난 9월 알렉 볼드윈은 영화배우 케빈 닐론의 유튜브 방송에서 다섯 째 아이를 임신하기 전 임신에 대한 욕구를 드러낸 바 있다. 알렉 볼드윈은 "우리는 네 명의 자녀가 있지만 아내가 또 갖기를 원한다"라며 "그래서 하나 더 가질 예정이다. 우리는 다섯 째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알렉 볼드윈과 힐라리아 부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아기의 심장 초음파 소리를 공유한 바 있다.
지난 4월 힐라리아 볼드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산을 경험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미국 NBC 시리즈 '30락'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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