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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81회 임시회…남북교류협력특위 활동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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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동의안 등 안건 74건 심사…23~24일 시정 질문 25일 폐회

연합뉴스

부산시의회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33건, 동의안 36건, 의견청취안 3건, 결의안 2건 등 안건 74건을 심사해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11월 11일에서 내년 6월 30일까지, 민생경제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10월 25일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남북교류협력특위 활동 연장과 관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서 실질적인 남북 협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5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 해운대수목원 등 주요 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23일과 24일에는 2·3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 질문을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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