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 수사를 맡았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은 이날 국감을 통해 "윤중천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안다고 진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단장을 할 때 2013년 윤중천 사건 1차 수사기록부터 전화, 개인 다이어리 등 객관적인 자료에는 윤 총장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윤 총장 부분에 대한 수사 권고나 의뢰가 없는 데다 윤중천이 부인하고 통화내역 등도 없어 더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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