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10월11일 어디론가 전화하는 윤석열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11일입니다.

■전화통화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 김정근 선임기자

11일 오전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전화를 하고 있다. 한겨레 신문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윤씨의 진술이 나왔으나 추가조사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건강보험 100만인 서명운동

/김영민 기자

민주노총과 무상의료운동본부 회원들이 11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건강보험 100만인 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건보재정 20% 국가책임 이행, 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고지원 20% 정상화에 대한 국민 서명이 10월 10일에 32만 5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민영화 관련 법안 정책에 대해서도 반대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한시파업

/우철훈 선임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 한시파업 첫날인 11일 서울역에서 일부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는 등 파업 여파에 따른 일부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역 전광판에는 ‘파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다’는 내용이 공지됐고, 같은 내용의 안내도 수시로 방송됐습니다. 승차권 발급 창구는 평소보다 붐볐습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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