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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지금 구청은]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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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4일 한양대학교 병원(원장 윤호주)과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저소득 수급자 1인 중·장년 가구 및 건강취약계층의 고독사방지와 질병예방을 위해 성동구와 한양대가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전면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자는 것이다.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들이 대부분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건강검진 시기를 놓쳐 중대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성동구는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한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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