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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파주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 판정이 난 직후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전파, 경력지원 등 업무를 했다.
또, 100여개 이동 통제 초소에 매일 경찰 350여명을 파견해 교통정리, 축산 차량 운행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현장 경찰관들은 1일 3교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1회 14∼15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인원이 충분치 않아 외박과 휴가 등도 자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돼지열병 지원 근무에 10월 국정감사가 겹쳐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추가 발병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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