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서구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2022년까지 250억원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현장평가 [인천시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 2개 사업장의 4개 시설 설치에 2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했다.

올해 중 41억원을, 2022년까지는 모두 250억원을 지원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로 미세먼지 주범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업장 작업환경이 개선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예술제 13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서 개최

부평예술제 [인천시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이달 13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예술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30분 '평화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의 개막공연으로 시작한다.

부평공원 주변에서는 서양화·동양화·서예·사진·조각·도조 등 전시전도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 찍어 주고 인화하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행사도 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소장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아트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