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장범준, ‘흔꽃’ 열풍 연말콘으로 이어간다…음원→공연 강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장범준이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CJ ENM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장범준이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장범준은 오는 12월 28, 29, 31일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공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말공연이 느껴진거야’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투어 '노래방에서'를 진행한 장범준은 이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말공연이 느껴진거야'를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 한번 자신의 노래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연말 공연에 걸맞게 더 풍성해진 사운드와 공연 레파토리가 예고됐다.

특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라는 장범준의 최신 히트곡을 연상하게 하는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장범준이 선사할 연말 감성이 기대를 모은다.

올해 장범준은 상반기 3집 앨범 발매에 이어 '노래방에서' 전국투어로 18개 도시 25회 공연을 성료하며 3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음원에 이어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장범준의 연말 콘서트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 역시 “장범준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한편 장범준의 연말 공연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