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마이웨이’ 이다도시, 전남편 사망 루머는 거짓…“이혼해서 암 걸린 것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남편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다도시가 출연해 결혼과 이혼, 재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이유에 대해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다. 계속 비공개로 했는데 엉뚱한 말이 많이 나왔다”라며 “전남편 사망이라는 소리도 나왔다. 이런 소문을 누가 퍼트렸는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16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전 남편의 사망 루머가 퍼졌고 이다도시는 이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다도시는 “이혼해서 암 걸렸다는 소리도 있었다. 순서가 다르다. 이혼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전남편이 암에 걸린 거다”라며 수술 후 건강해지기까지 옆자리를 지켰지만 결국 다시 문제가 발생했고 이혼하게 됐다.

이후 이다도시는 이혼 10년 만인 지난 8월 프랑스인인 현 남편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한국 생활 25년째인 남편과는 원래 알던 사이로, 이혼 후 조언을 나누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