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경기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1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돼지 4000여 마리 중 사육 중인 농장주인은 모돈(어미돼지) 4마리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자 연천군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한편, 이번 의심 신고는 지난 3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농장이 ASF 확진을 받은 후 6일 만이다. ASF가 '양성'으로 판정 날 경우 확진 농가는 1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